요단출판사, 36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수상

2020년 2월 25일(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36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에서

요단출판사(대표 이요섭 목사)가 작년에 출판한 [고통스러운 기억의 치유](켄 해링턴, 진 해링턴 저)이

신앙일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통스러운 기억의 치유] 저자인 켄 헤링턴과 잔 헤링턴은 지난 45년 동안 세계 각지의 가난한 지역을 순회하며 어느 나라, 어느 문화에서나 적용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치유의 메시지를 나누고 있는 케나다 출신의 치유사역자들이다. 이들의 메시지는 이론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임상현장에서 검증 받은 것이다. 심사위원들은 [고통스러운 기억의 치유]가 현대인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상처, 우울증, 분노 등의 증상을 신경생리학적으로 진단하고, 하나님 말씀으로 처방하는 균형 잡힌 내용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매년 8월까지 회원 출판사가 출품한 도서를 신학, 목회자료, 신앙일반, 어린이, 청소년 부문을 각각 국내, 외 영역으로 심사하여 출판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요섭 대표는 “금년에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우수상 수상작을 낼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좋은 책을 출판하도록 애써주신 저자, 번역자 그리고 출판편집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 목회자와 성도들의 필요를 채우는 신앙양서 출판 역량을 한층 더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수상 소감과 함께 계속해서 교단 출판사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요섭 대표는 이날 함께 열린 한국기독교출판협회 46회 정기총회에서 21대 상무 이사진에 선임되기도 했다.